“노래에는 끝이라는게 없죠. 음악은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변화할 수도, 진화할 수도, 숨을 불어넣을 수도 있습니다.” - 올라퍼 아르날즈

올라퍼 아르날즈 2020년 앨범 [some kind of peace]가 전세계 작곡가/아티스트의 손에서 'piano reworks'로 재탄생!

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트랙 'The Bottom Line', 'Loom'을 포함해 앞선 앨범의 10곡 전체를 새로운 버젼으로 만나볼 수 있다.

한국의 이루마를 필두로 영화 음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니아 라니 외에 더스틴 오핼러런, 램버트 등 폭넓은 범주의 얼터너티브 클래식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편곡 및 연주자로 협업하여 피아노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해석했다.

거기에 클래식 현악기가 더해지기도 하고 앰비언트 일렉트로닉이 가미되기도 하면서 트랙마다, 아티스트 마다의 개성이 보여지며 원 앨범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고 살아난 [some kind of peace]가 탄생했다.

1.        Loom - Eydís Evensen

2.        Woven Song - Hania Rani

3.        Spiral - Dustin O’Halloran

4.        Still / Sound - Sophie Hutchings

5.        Back To The Sky - Lambert

6.        Zero - Alfa Mist

7.        New Grass – tstewart

8.        The Bottom Line (Live) - JFDR

9.        We Contain Multitudes – Yiruma

Undone - Magnús Jóhann